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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일상의 가치가 더해지고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샘솟는 자리,
그곳에 짐모아가 함께 하겠습니다.

SAKURA
사쿠라

01
세계적인 기술력의 잉크 제조회사

1921년 [일본크레용상사]로 설립된 SAKURA는 세계적인 잉크 개발 기술력을
갖춘 미술용품/필기구 제조회사입니다. 1925년, SAKURA는 세계 최초로
크레용의 편리한 사용법과 파스텔의 아름다운 발색력을 동시에 갖춘
획기적인 미술 재료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일 파스텔인
‘크레파스(Craypas)’의 탄생입니다. SAKURA는 이 크레파스로 상표등록 및
특허를 취득한 후, 전 세계로 진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SAKURA CRAYPAS]로 회사명을 개칭하였고, 물감 및 색연필,
유성마카, 사인펜 등을 개발하는 일에 매진해오다 1973년에는 플라스틱 타입의
색연필 ‘쿠피펜슬(Coupy pencil)’을 개발하였고, 1982년에는 세계 최초로
젤타입의 피그먼트 잉크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잉크를 채용한 펜이 바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그마’(Pigma Micron)’입니다.
그 후 1984년에는 수성 젤 잉크를 개발하여 ‘겔리롤(Gelly Roll)’ 시리즈를
전 세계에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공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솔리드마카, 병원 등의
의학 현장에 꼭 필요한 멸균 인디케이터 잉크 등을 개발하여 일반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전문 현장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02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신념

SAKURA는 교육과 문화 발전에의 이바지를 기업의 최고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이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미술교육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및 후원, 오사카에 있는 SAKURA의 본사를 [아트 박물관]으로 개설하여
무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제는 일본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미주대륙에서도 미술교육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짐모아와 함께 PIGMA 일러스트 공모전을 해마다 실시하여
드로잉, 일러스트 문화를 확산해오고 있으며, 여러 드로잉/캘리그래피 워크샵을
통하여 미술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700가지가 넘는 색을 구현할 수 있는 SAKURA의 잉크 개발 기술력은
단연 세계 최고입니다. 이 기술력으로 세계의 미술교육과 보다 폭넓은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일에 앞장서겠습니다.